목포시가 실시한 관광객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62%가 음식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싸다고 답함에 따라
음식값 인하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부시장 주재로
한국 외식업 중앙회 목포시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횟집과 한정식 등
중점 관리업소 100여 개를 선정해
자율 인하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다른 지역의 음식값과 비교할 때
현재 가격의 10에서 20%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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