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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갈림길(R)

입력 2012-03-01 08:10:57 수정 2012-03-01 08:10:57 조회수 0

◀ANC▶

대한염업조합이 존립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조합 정상화를 위한
여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방만한 경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한염업조합이 대불공장을 비워주게 됐습니다.

S/U] 지난 2005년에 270억 원을 들여
입주한 대불공장은 지난 1월 초 경매에서
세 차례 유찰 끝에 77억 원에 넘어갔습니다.

과다한 고정투자와 필요 이상의 직원 채용 등
방만한 경영으로 지출이 늘었고
결국 85억 원의 빚을 갚지 못해
대불공장을 팔게 된 것입니다.

염업조합은 상반기에 사무실을
목포여객선터미널 근처에 열고 공장을 압해도로
옮길 예정입니다.

◀INT▶ 제갈정섭 이사장 [대한염업조합]
/압해도에 4천평 정도의 공장 부지를 확보해서
그 곳에 산지종합처리장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업조합은 소금 위탁판매와
소금검사 수수료, 염전 기자재 판매 등의
사업으로 연간 5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려
조합 정상화의 기초를 다질 계획입니다.

또 30킬로그램 단위의 소금포장을
20킬로그램짜리로 줄여 수입 소금의 국산둔갑을
막기로 했습니다.

한편 직전 이사장과 회계담당, 판매담당
직원 등에 대한 4억여 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중에 있어
일부 부실경영의 책임 한계도 재판을 통해
가려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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