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100주년을 앞둔 국립소록도병원이
한센인의 과거 아픈 역사와 애환이 담긴
구술사료집을 발간했습니다.
지난 해 7월부터 6개월간 이뤄진
구술사료집에는 소록도에서 40년 이상 거주한 입원환자 19명과
평균 23년 이상 병원에서 근무하고 퇴임한
직원 등 26명의 구술을 수록했습니다.
구술사료집에는 소록도 한센인들이
1916년 일본 정부에 의해 병원이 설립된 이후 참혹한 강제노역과 희생, 해방 직후의
혼란 속에서 입었던 상처 등
비운의 세월을 보낸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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