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의 국가보조금 횡령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대학 간부 1명을 추가 구속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 초까지
국가보조금 20억여 원을 횡령하고
교비 9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전 입학관리처장 박 모 씨를 어제(12)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목포과학대 교수등 3명을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목포과학대는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9억여 원의 국가보조금 횡령혐의가 드러났으며,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횡령 액수 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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