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이
교과부가 자신을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수사 결과에 따라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기자회견에서
순천대 총장 재직시절 대외 활동비는
전국 대부분 대학에 해당되는 사안인데다
특히 중징계 사안은 고발하지 않고
경징계를 고발한 것도 이해할 수 없다며
잘못했다면 교육감 직위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또 초중등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수능 자격고사제 도입등 대학입시제도 개선과 농어촌 교육특별법 제정 등을
정치권과 교육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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