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전통 텃밭인 광주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1위를 달리면서 이상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의 2개 언론사가 합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서구 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야권연대 후보인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를 비롯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가 총선에 그대로 반영될 경우
비 민주당 후보로는 중선거구제로 치러진
지난 1985년 12대 총선에서
고귀남, 이영일 의원을 배출한 이후 27년 만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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