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남도 교육감이 구속수감됨에 따라
전남도 교육청은 오늘부터 김원찬 부교육감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현재 장 교육감측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도록 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해둔 상태며, 심사는 오는 30일쯤 있을 예정입니다.
현행법상 직무대리는 교육감이 직접
부교육감이 대신할 업무의 범위와 기간 등을
서면으로 지시할 수 있지만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10에서 20일 후
기소와 동시에 교육감 직무집행은 정지되고
부교육감 권한대행체제가 가동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