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주 항로를 17일부터 운항하기로 한
초쾌속카페리선 '퀸스타호'의 취항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목포항만청과 씨월드고속훼리 등에 따르면
퀸스타호는 자체 시험운항 결과
정상적인 속도를 내기 위해 필요한 부품의
해외 조달이 늦어지면서
실제 운항이 연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퀸스타호 예약자들에 대해서는 시간대에 맞춰 불편함이 없도록 다른 선박으로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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