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해 김과 미역 전복 등 8개 품종에 대해
2만7천7백 ha의 연안 양식어장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보다 8천5백여 ha가 늘어난 것으로
그동안 생산량 부족으로 국내외 수출과 가공,
유통물량 확보에 곤란을 겪은 해조류의
대량 양산이 기대됩니다.
정부는 지난 1999년부터
해조류와 패류에 대한 신규 어장 개발을
억제해 왔으나 전남도의 지속적인 건의로
이번에 개발이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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