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지역에 악취와 소음민원을 일으켰던
목포시 석현동 도축장이 오는 2014년까지
대양동으로 이전합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결정과 도축장에 대한 감정평가,
예산반영을 위한 투융자심사 승인 등
행정절차와 도축장축과의 이전협약 체결 등이
지난 달까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1997년 개장이후
15년동안 영업해 온 도축장은 대양동으로
이전을 하게되고
2000년 공업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이 변경되면서 형성된
인근 아파트 단지에 악취와 소음도 사라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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