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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1% KTX 민영화 반대..지역순회 토론

입력 2012-05-24 08:10:50 수정 2012-05-24 08:10:50 조회수 1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정부가 추진하는 KTX 고속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실련이 전국 19세 이상 성인 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민간 기업에 허용하는 KTX 경쟁체제 도입에
61%가 반대했고, 찬성은 29점 7%에 그쳤으며
반대 이유는 78%가 요금 인상,
42점7%는 공공성 훼손으로 답했습니다.

경실련은 부산을 비롯해 25일 목포 등
전국 주요 역 순회 토론회를 갖고
국민 여론을 19대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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