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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고치는 일은 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
서민들은 여간해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죠.
7년 동안 어려운 사람들의 집 고쳐주는 일을
해 오늘 100번째를 맞았다고 합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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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칠한 파란색 담장 너머로
말끔해진 마루 장판과 싱크대, 전기배선은 물론
남루하던 화장실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올해 75살의 최옥자 할머니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날줄을 모릅니다.
5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살고 있는 최 할머니.
김부각 만들기부터 궂은 바닷일까지,
1남 3녀를 키우려 닥치는대로 일만 한 세월에
집 고치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INT▶최옥자
광양시 내 몇몇 기업이 모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5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오래된 주택을
고쳐주기 시작한 것이 벌써 백 번 째ㅂ입니다.
그동안 8억여 원의 재원을 들여
비 새는 지붕 수리, 도배와 장판 갈기 등
집안 곳곳을 수리해 왔습니다.
◀INT▶장세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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