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가 착공 6년여 만에 오늘 개통합니다.
해상교량구간 3킬로미터를 포함해
총 연장 4점1킬로미터에 이른 목포대교는
시야성과 견고성을 갖춘 3웨이 케이블 공법이 국내 최초로 도입됐으며
높이 백67미터 주탑은 초속 67미터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목포대교는 오늘 오후 개통식과
한마음 걷기대회를 마친 뒤 오후 6시부터
일반차량의 통행이 가능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