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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무상급식 국가가 책임져야"

입력 2012-07-05 22:05:55 수정 2012-07-05 22:05:55 조회수 1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학교무상급식을
국가가 직접 나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친환경무상급식 전남운동본부는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급식 확대가 지자체의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국가가 학교급식시행과 관련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19대 국회에서 학교급식법을
전면 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적정한 가격으로
식량을 구입할 수 있는 "먹거리보장 기본법
제정"도 요구했습니다.

친환경무상급식 전남운동본부 장주섭
상임대표의 기자회견문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VCR)
"현 실태는 국가의 책임은 방기된 채 지자체가
무상급식의 주체가 되다보니 지역별로 지원규모의 차이가 커서 무상급식의 정책수혜를 받는 대상은 여전히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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