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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의장실 직원 '인사' 논란

입력 2012-07-11 22:05:59 수정 2012-07-11 22:05:59 조회수 0

전남도의회 의장실 직원 인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도청 일부 직원들은
전문성 등을 위해 최소 2,3년은 한 자리에서
근무할 것을 권장되고 있지만
6개월 미만 근무자 2명이 동시에 발령됐다고
비판하고 나섰고
공무원노조도 집행부가 인사원칙과 기준을
제대로 실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의장실과 인사부서에서는
'불가피한 사유'를 들어 사전에 인사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친 만큼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6일
발령이 난지 5개월 미만인 2명을 포함해
의장실 직원에 대한 소폭인사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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