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오는 22일, 일요일부터 영업을 재개하기로 한데 대해 목포시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어제(19일) 6개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22일 영업재개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점장들은 본사 지침을 이유로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목포시는
법원이 제기한 조례 절차상 문제를
개정하기로 했으나 개정된 조례가 시행되기까지 한 달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대형마트에서 휴일 영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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