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와 소음문제로 민원을 샀던
목포 석현동 도축장의 이전이 무산됐습니다.
목포도축장측은 오는 2천14년까지
대양동으로 옮길 계획이였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이전을 포기하고
제3의 장소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7년에 개장한 목포도축장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민원이 끊이지않았고,
목포시는 도축장이 옮겨갈 경우
도축장 부지와 시설을 40억여 원에
인수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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