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사교육은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도내 초.중.고 학생 6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학생과 일반고 고등학생들은
주5일 수업제 시행이후 사교육을 더 받거나
공부 스트레스가 늘었다고 답했습니다.
주말에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는 학생은
고등학생의 경우 33점%, 중학생은 19%,
초등학생은 1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난 반면
토요방과후 학교나 체험활동 등
토요 프로그램의 학생 참여도는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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