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게임기 80대를 설치하고
점수에 따라 손님에게 환전해준 게임장 업주와
환전상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여수시 화장동에
게임장을 차려놓고 킹포커 게임기와 매직포커 게임기 등 80대의 게임기로 영업하던 중
손님들에게 불법 환전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개정된 법률에 따라
상품권을 취급하면 적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게임기 전면에 포스트잇을 부착하고
점수를 기록한 후 점수에 따라 현금을 지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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