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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인동초(R)/포커스 예고

입력 2012-08-25 22:05:45 수정 2012-08-25 22:05:45 조회수 1

◀ANC▶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우리 지역에서도 추모 열기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보는 DJ의 삶은 통일 한국의
미래를 비추고 호남인에게 자긍심을
남겼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대중 전 대통령 3주기를 맞아
목포지역에서도 일대기를
종합예술로 표현한 추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3 기 김대중 리더십 배우기 강좌도
문을 열었습니다.

평생을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고
통일 조국의 미래를 꿈꾸며
정치 역경을 헤쳐온 그의 삶은 현실 정치가
나갈 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DJ를 가장 가까이서 모신 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은 북한이 최근 공동농장에서
수확량의 일부를 경작농에게 주는 변화는
미미하지만 시장경제 도입의 시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INT▶ 박지원 국회의원
/(수확량의) 30%를 농사짓는 사람에게
사유재산으로 인정하는 변화는 햇볕정책의
결과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호남인도 국가를 잘
경영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줬고
명분과 실리의 균형 감각이 정치인의 덕목임을 행동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INT▶ 고석규 총장[목포대학교]
/호남인은 서생적 문제의식을 앞세우다 상인적 현실인식에서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다고 생각./

목포문화방송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DJ의 인간적인 면을 들여다보고 한국
정치의 미래를 진단하는 대담을 방송합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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