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중인 태풍 볼라벤은 오는 28일 오전
전남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볼라벤은 오는 28일 오전 9시
목포 서남서쪽 120킬로미터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지난 2010년 9월 전남에 많은 피해를
남겼던 태풍 '곤파스'와 비슷한 규모인
최대풍속 초속 43미터의 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전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한편 내일은 무더운 날씨 속에
서해남부 전 해상의 파도가 1에서 3미터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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