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빠른속도로
북상하면서 전라남도와 시군행정 당국이
피해예방 대책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9시
도지사 주재 태풍대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군의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바람에 약한 목조 건물을 집중 관리하고
노약자들은 태풍 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휴일인 어제 태풍에 취약한 옥암동
금호아파트 유리창 테이핑 작업에 나섰던
목포시도 오늘 오전 8시 시장이 참석한
태풍 대책 보고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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