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전남지역에서 천 34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주택과 축사, 수산물 양식시설 등 사유시설은
13종에 피해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도 8종에
34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곳이
많고 전복 등 수산물 양식장 피해가 더해지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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