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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방풍림 효과..태풍 피해 줄인다(R)

박영훈 기자 입력 2012-09-07 08:10:52 수정 2012-09-07 08:10:52 조회수 1

◀ANC▶

태풍 피해 농작물의 상당수가 바다와 인접한
해안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안가에 조성한 숲,
이른바 방풍림이 태풍 피해를 크게 줄이는
것으로 확인돼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현장 취재
◀END▶
(강진군)
강풍과 함께 쉴새없이 몰아치는 파도.

방조제를 넘어 농경지까지 덮칩니다.

=============(화면전환)=================

바닷물을 뒤집어쓴 벼는 쭉정이만 남았습니다.

피해 면적만 40여 헥타르,농민들은 허탈할
뿐입니다.

◀INT▶선옥순 *피해 농민*
"..논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요.."
(보성군)
같은 시간 태풍을 맞은 이 해안 마을은 피해가
덜합니다.

바닷가 20-30미터 높이의 해송 숲이 파도와
바람을 막아줬기 때문입니다.

◀INT▶봉용운*주민*
"..다른데보다 절반 정도는 피해가 덜한다고
봐야지.."
(장흥군)
역시 해안 숲이 있는 인근 마을도 방풍림 덕을
봤습니다.

(S/U)이같은 방풍림은 나무 높이의 최소 5배가 넘는 면적의 피해를 줄여주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10여년 간 만들어진 방풍림은 전남에서만
535헥타르, 앞으로 5년간 3000헥타르가
추가로 조성됩니다.

특히 태풍 발생 시기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작물 수확기 조절로는 한계가 있는
과수원 등 내륙까지 늘려갈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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