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등으로 염해와 벼 이삭마름,
이른바 백수피해를 입은 벼를
정부가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염해와 백수피해 벼를 `잠정 등외 규격'을
신설해 수매하고
수확이 어려운 벼 가운데 조사료용으로
사용 가능한 논은 조사료 제조비로 일 톤에
4만 원씩 지원합니다.
도내 벼 염해와 백수 피해면적은
전체 경작지의 30%에 이른 5만천백여 헥타르에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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