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겹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벼논에
벼멸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의 경우 최근 화산과 북일 등 5개면
37.5헥타르의 논을 예찰한 결과
53.6%인 20헥타르의 논에서 벼멸구가 발생하고,당장 방제가 필요한 곳도
평소보다 3배이상 많은 전체의 7%를
넘어섰습니다.
농사당국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돼
다른 지역도 벼멸구 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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