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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벼 추가 피해 경우 생산량 급감 전망

박영훈 기자 입력 2012-09-16 22:05:42 수정 2012-09-16 22:05:42 조회수 1

연이은 태풍으로 전남 지역 벼 논이 잇따라
피해를 입으면서 생산량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태풍으로 전남 지역에서는
전체의 30%가 넘는 5만 8천여 헥타르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경우 벼 쓰러짐 피해와 함께 수확 전 이삭에서 싹이 터
쌀 품질을 떨어뜨리는 이른바 '수발아'
현상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사당국은 수확을 앞둔 벼 쓰러짐을 막기 위해
미리 논의 물을 충분히 대주고,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병해충 방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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