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해상에서 예인선에 연결돼 운항되는
부선들의 사고가 늘어나 항만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올 상반기 전국 예부선 해양사고는
88건에 128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점 8% 늘어났으며 서남해 해역에서도
3건의 예부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목포 항만청은 예부선 해양사고의 90%가
선원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등
인적 과실로 분석됐다며 매달 한차례 이상
선원교육을 실시하는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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