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근무시간에
사행성 게임장에서 오락을 하다 행정안전부
공직감찰에 적발된 A모 사무관에 대해
직위해제 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무안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불성실한 공직자들에게는 일벌백계의
단호한 처벌을 내려 공직기강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A사무관에 대해
행안부의 통보 후 인사조치하겠다는 입장이
며칠만에 번복된 것이어서
무안군의 이번 공직기강 잡기가 뒷북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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