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여론2 리포트) 후보 단일화 안철수/수퍼

입력 2012-10-08 23:16:08 수정 2012-10-08 23:16:08 조회수 1

< 앵커 > 야권 단일화 후보로는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20% 포인트 이상 따돌렸습니다. 일주일전 여론조사에 비해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인데 .. '역선택'이 없는 지역적 특성과 안 후보가 최근 지역을 방문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야권후보 단일화를 할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 (그래픽 1)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5.3%로 31.0%에 그친 민주 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24% 포인트 이상 따돌렸습니다. ** ** (그래픽 2) 지난 달 8일 지지도에서 엇비슷하던 두 후보는 안 후보의 출마 선언 이후인 21일에는 8% 포인트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이후 문 후보가 추석 전 광주,전남을 방문한 직후인 지난 2일에는 2% 포인트 차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입니다.** 이는 보수층의 '역선택'이 없는 지역적 특성과 함께 안 후보가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 민심잡기에 나선 효과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INT▶ 홍형식 한길 러시치 소장 ** (그래픽 3)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 안 후보에 대한 지지가 70%를 넘었고, 40대와 50대로 갈수록 격차가 줄었지만 안 후보에 대한 지지가 더 많았습니다. ** ** (그래픽 4) 특히 민주통합당을 지지하는 층에서조차 문재인 후보보다 안철수 후보를 고른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 후보 단일화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이번 달 안이 32.7%로 가장 많았고, 후보 단일화 방법으로는 국민참여경선을 선택한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 (그래픽 7)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는 경제 민주화, 소통과 국민통합, 지역균형발전, 복지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 문화방송이 한길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만 19세 이상 광주,전남 시,도민 8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됐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5% 포인틉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