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선배들에게 납치돼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쯤
중학생 15살 A군은 강진군의 한 도로에서
같은 학교 선배 16살 김 모 군 등 3명에게
"평소 건방지다"는 이유로 차량으로 납치돼
해남군의 한 야산에서 폭행당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고,
범행에 이용된 차량이 렌트카인 점을
확인했지만 범행에 가담한 18살 고교생 1명만
붙잡았고, 나머지 2명은 사흘째
잠적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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