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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횟집거리 '가설건축물 철거 논란' 확산

입력 2012-10-15 19:05:23 수정 2012-10-15 19:05:23 조회수 1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 입점 상인들이
목포시에 북항 횟집거리 가설건축물 철거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시장실을 항의 방문한 상인들은
목포시가 해양수산복합센터 점포를
분양할 당시 지난 8월까지 해당 횟집건물을
철거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지금은
내년 6월말까지로 연기하는 등 말을 수시로
바꾸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철거 예정인 북항 횟집들이 계속 영업해
센터 입점상인들이 적자를 보는 등 영업상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목포시는 보상협의와 강제수용절차때문에
철거가 불가피하게 늦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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