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천주교 구 교구청이
등록문화재 제513호로 지정됐습니다.
이 건물은 1937년 선교를 위한
광주 전남지역의 첫 교구청으로
반원 아치와 필라스터로 장식된 현관 포치와
목조계단 등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목포 천주교 구 교구청 건물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건물 유지와 관리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가능하고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가톨릭 성지 조성사업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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