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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n/t리포트) '구애' '정책' '공약' (대선 득표전
입력 2012-11-01 22:05:58 수정 2012-11-01 22:05:58 조회수 1
< 앵커 >
대통령 선거가 한달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각 정당의 득표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호남 구애'로 ..
민주통합은 '정책 홍보'로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은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민심 파고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광주에 머물고 있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최고 위원회 화상 회의에서
박근혜 후보는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해왔고
세종시와 사립학교법 등을 원칙으로 지켜냈다며
'여성 대통령론'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금 호남에 집중 투자하지 않으면
미래 서해안 시대에 대비가 되지 않는다며,
영남과 수도권 의원 20여 명이 참여하는
'호남 특위'를 통해
지역 예산과 균형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민주통합당은
일자리 혁명과 복지국가, 경제 민주화 등
문재인 후보가 주장하는
5개 분야의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1%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대선은
호남 민심이
야권 단일화는 물론 본선 승패를 좌우한다며,
'광주의 이름으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를 명령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INT▶ 정세균 상임 고문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은
자생적 지지세력인
'진심 캠프'와 '시민 정책포럼'을 중심으로
대선 공약 반영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INT▶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
무소속 안철수후보
특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검토를 통해
무엇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는 방안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000 ◀ANC▶◀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