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중학생들이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로 독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말하는 독서 열차'를 통해
학생들은 생각을 나누고
세상과 소통하는 재미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51명의 중학생들이
기차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39개 학교에서 뽑힌
책벌레들이 도착한 곳은
경기도 파주의 출판도시.
2백개가 넘는 출판사가 모여
책을 만들어 내는
국내 유일한 출판산업단지입니다.
편집과 디자인, 인쇄와 유통까지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이
이 도시를 숨쉬게 하는 생명력입니다.
◀SYN▶
견학을 마친 학생들이
토론장에 모였습니다.
같은 책을 함께 읽고
말과 글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자립니다.
◀SYN▶
독서란 서로 느낌을 나눌 때
더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었습니다.
책과 함께 떠났던 가을 여행,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출발할 때보다 한결 더
풍요로워 진 기분입니다.
◀INT▶
독서 열차에 함께 탔던 학생들에게
책은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라
친구를 만나고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었습니다.
엠비씨뉴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