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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 리포트) '호남 민심'을 잡아라

입력 2012-11-07 22:06:02 수정 2012-11-07 22:06:02 조회수 1

< 앵커 > 문재인, 안철수 두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전까지 단일화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호남의 선택'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 후보측은 단일화의 열쇠를 쥔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문재인, 안철수 두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 전까지 단일화하기로 합의하면서 호남의 주도권을 잡기위한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전,현직 국회의원 등이 총 동원돼 문재인 후보를 띄우는 파상 공세에 나섰습니다. ◀INT▶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정권교체 통해 지역 균형있는 발전.. 인재 등용에 더 신경쓰는 전환점을 만들어야" 권노갑, 임채정 전 의원 등이 중심이 된 소통과 통합 지역발전 특위와 추미애 국민통합 본부장도 광주를 찾아 정권 교체라는 시대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광주의 힘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내일은 문재인 후보가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1박 2일의 일정으로 또 광주를 찾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은 '단일화' 결전에 대비해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노인 복지'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정치 개혁과 정권 교체를 향한 안 후보의 진정성을 집중 부각시켰습니다. 오는 9일에는 목포에서 다음 주에는 전남 동부권에서 전남지역 공약과 정책을 내놓는 토론회를 열고 지역 표심잡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 범희승 상임대표 광주,전남 진심포럼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도 공식 행사로는 처음으로 내일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등 '단일화' 주도권 잡기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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