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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예고]활력 찾는 특성화고(R)

입력 2012-11-16 21:06:05 수정 2012-11-16 21:06:05 조회수 1

◀ANC▶
청년실업난이 지속되면서
고교 졸업이후 곧바로 취업할 수 있는
특성화고에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습니다.

특성화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당국의
대책과 지원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도내 특성화고는 예순 두개,

이 가운데 스물 네개 학교를 도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로 지정해 신입생 모집 시기를
앞당기고 모집 지역도 광주 전북 등으로
넓혀 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원서 접수를 마친 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 경쟁률은 1점2대 1,

4천2백여명 모집에 9백 명 가까운 지원자가
초과한 것입니다.

특성화고에 입학한 고등학생들은 먼저 취업을
한 뒤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INT▶ 이재규[ 목포공고 산학협력단장]
/ 예전보다 취업률이 높아졌고 60%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공무원 등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도 올들에 눈에 띠게
높아졌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올 연말쯤 특성화고의
취업률을 더 높이는 대책을 세울 계획입니다.

◀INT▶ 구희태 과장[전남도교육청]
/현재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말 쯤 되면 기본적인
골격이 나오지 않을까./

특히 도내 4개 학교로 늘어난 마이스터고는
학비 전액 면제와 기숙사 제공 그리고
전원 취업을 목표로 전문대 수준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학생들의 지원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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