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칠발도 해상에 설치된
기상관측 부이가 고장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칠발도 부이는
해상의 풍량과 풍속, 파고,수온, 습도 등을
관측해 예보에 활용되는
기상 자료를 수집하는 장비로
지난 여름 태풍에 파손된 뒤 아직까지
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부품 조달이 어려워 수리가 지연돼
임시로 파고 측정 부이를 설치했고,
이달 중순 까지 복구를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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