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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관리 허술' 전남 약국 77곳 적발

양현승 기자 입력 2012-12-26 08:10:26 수정 2012-12-26 08:10:26 조회수 0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의약품 관리를 허술하게 한 약국이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초부터 9월까지
일선 시군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77개 약국의
약사법 위반 사례를 적발해 고발과 과징금,
영업정지 처분 등을 내렸습니다.

위반 내용별로는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비치한 경우가 16곳으로 가장 많았고,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곳은 2곳,
처방전과 다르게 조제한 곳은 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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