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새 정부에 건의한 현안사업 가운데
수산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국정과제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늘 발표한
새 정부 140개 국정과제 추진계획에 따르면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과제에
전남에서 건의했던 '양식섬 조성'과
'천일염 세계화'가 채택됐습니다.
또 새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기존 정부 직접 지원에서 시장창출형
개발로 전환하겠다며 전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국정과제를 분석하며
전남의 현안사업과의 연관성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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