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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중앙정부 불통 우려..현안 전달 창구 필요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2-23 08:10:26 수정 2013-02-23 08:10:26 조회수 1

25일 출범을 앞둔 박근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 부족이 우려됩니다.

어제 오후 2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차기 정부 국정과제와 추진계획을 내놓았지만
전라남도는 발표 한 시간여가 지난 뒤에야
중앙부처 인맥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남 현안 반영여부 파악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남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낮은 지지율을 보였고,
차기 정부 청와대와 내각에도 지역 출신 인사가
거의 없어 도 현안의 필요성을 전달해 줄
창구가 부족한 점이
최대 약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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