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리포트)신입생을노려라

입력 2013-03-08 08:10:26 수정 2013-03-08 08:10:26 조회수 1

◀ANC▶
새학기를 맞아 대학가에 다단계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고수익보장 아르바이트와 전공을 살린
실무경험 등을 내세워 판매원을 모집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의 한대학,불법 다단계 피해를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 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벌입니다.
(이펙트)


보통 아르바이트와 취직 등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고 해 따라갔다가
다단계판매 교육을 받습니다.

판매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통상 수백만원 상당의 물건을 사야 해 결국 금전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INT▶(김제연)

공정거래위 광주사무소에 지난2천11년
80건이 접수됐던 다단계 피해가 지난해에는
백20건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다단계 피해를 입은 10명 중
9명이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탠드업)특히,올해는 장기불황으로
취업뿐만아니라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구하기
힘들어 다단계판매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수익 보장 아르바이트 등의
유혹이 있을땐 반드시 등록된 업첸지 확인해야
합니다.
교육과 합숙을 강요할 땐
탈퇴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INT▶(이용만과장)

학자금대출과 신용카드사용 등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 공정거래위와 경찰 등에 신고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