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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객관식 시험 폐지, 공정성 확보 과제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4-02 10:05:23 수정 2013-04-02 10:05:23 조회수 2

전남지역 장학사 객관식 시험이
폐지되면서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선발할 교육전문직 응시자격을
교육경력 15년에서 12년으로 낮추고, 객관식
시험 대신 논술로 소양 평가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단순한 암기 위주 시험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외부 위원 등을 위촉해
전형을 치르겠다"고 밝혔지만,
논술형 심사 기준이 모호하고 주관적 평가가
개입될 소지가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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