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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기숙형 중학교 설립 신중해야"

입력 2013-04-25 21:05:43 수정 2013-04-25 21:05:43 조회수 2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 시책인
기숙형 중학교 설립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 도의회 임시회에서
"중학생은 발달 단계상 가정에서 부모와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교육적 목적이 아닌 거점고 육성으로 인한
통폐합 보상책으로 기숙형 중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2천16년까지
도내 농어촌지역 11개 중학교를 통 폐합해
4개 기숙형 중학교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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