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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 지원조례 마련해야"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5-14 21:05:47 수정 2013-05-14 21:05:47 조회수 2

전남도의회가
일제 강점기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를
지원할 조례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 진보의정 소속 의원들은
오늘 토론회를 열고 "일제의 강제동원령으로
10대 여성들까지 군수공장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했지만 정부의 지원은 형식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때문에 전라남도도
광주시와 경기도처럼 자치단체 차원에서
피해자 명예회복과 생활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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