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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 원장 자격 연수 평가 '부적절' 논란

박영훈 기자 입력 2013-06-12 08:10:37 수정 2013-06-12 08:10:37 조회수 2

전남지역 공립유치원 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 과정에서 평가점수가 부적절하게
산정돼 순위가 뒤바뀌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곽영채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도 교육청이 유치원
원장 승진에 필수조건인 자격연수 대상자 2명을 지명하면서 일부 평가점수를 누락시키고,
특정인에게 가산점을 몰아주는 등 부적절한
평가로 총점 1위였던 원감이 후순위로 밀리고,다른 대상자가 지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전남도교육청은 "곽 의원이
제시한 순위는 평가항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년간 근무성적 평점을 제외한
경력과 가산점수 만을 문제 삼았으며,
그나마도 잘못된 수치를 적용했다"며
인사 비리 의혹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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