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빚을 탕감해 주겠다며 채무자를 해외 금융사기 콜센터에서 일하도록 한 혐의로
38살 권모씨를 구속하고 29살 홍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사채업자인 권씨 등은 지난해 11월
해외 취업으로 빚을 갚도록 해주겠다며
여성 채무자 3명을 필리핀 마닐라로 유인해
콜센터에서 금융사기에 가담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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