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장맛비가 내리면서
재해위험지구가 많은 전남의 방재업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에는 붕괴와 침수 우려로
195곳이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있고
특히 안전사고발생 위험 등급인 D등급을
받은 교량 20곳 가운데
보수가 마무리된 곳은 2곳에 불과합니다.
또 지난해 3차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들은 모두 복구됐으나
공공시설물은 복구 공정률 94%로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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