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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 불법개입 시국선언 확산

입력 2013-06-21 21:05:49 수정 2013-06-21 21:05:49 조회수 1

전남대 총학생회는 오늘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값등록금 여론을 조작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정치에 개입한 국정원을
즉각 해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총학생회는
"국정원의 정치 개입은 대선 뿐만 아니라
야당에 대한 종북몰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실질적 지휘,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등 한 두 가지가 아니다"며 "특히 대학생의 숙원인 반값등록금마저 종북좌파 세력의 선동으로 폄하하며
여론을 호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총학은 국정원 대선 개입을 지시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강력한 처벌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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