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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먹거리 비리, 소비자 불신 고조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6-28 21:05:54 수정 2013-06-28 21:05:54 조회수 1

비위생적이거나 생산*유통과정이
불분명한 먹거리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최근 감독 공무원
묵인아래 비위생적인 돼지 부산물이
시중에 수억 원 상당이 유통된 수사를 통해
공무원 등 6명을 입건하는 등 쌀과 육류를
중심으로 먹거리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0년 이후 3년 동안
전남에서 원산지를 속인 농산물이
천4백여 건이 적발됐고, 친환경 농가들이
농약을 쓰다 인증이 취소된 전남의 농가도
올들어서만 천곳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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